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재판에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증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홍장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전화를 받고 메모를 작성했다고 주장했으나, 이 메모의 형태가 지렁이처럼 엉성해 '지렁이 메모'라는 별칭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는 급하게 받아 적었기 때문에 보좌관에게 정서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
곽종근 특전사령관의 진술 불일치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진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재판에서 여러 모순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의 지시로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리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통신 기록에 따르면 제1공수여단이 이미 12월 4일 0시 20분에 국회에 진입한 사실이 확인됩니다. 이는 윤 전 대통령과의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