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원의 10년 수감 고통과 석방 배제 의혹
최서원 씨는 국정농단 사건으로 2016년 구속된 이후 10년째 수감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정권이 두 번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과 국정농단 가담자 대부분이 석방된 반면 자신만 제외된 상황을 강하게 비판합니다. 형집행정지를 아홉 차례나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여름철 더위와 겨울철 추위 속에서 몸과 마음이 극도로 피폐해졌다고 호소합니다. 특히 어린 손주와 딸 최유라 씨의 삶이 파탄 난 점을 언급하며, '삼족이 멸함을 당할 것'이라는 검사들의 발언이 현실이 됐다고 밝히며 깊은 절망을 드러냅니다. 이러한 고통의 배경에는 누군가 자신을 의도적으로 감옥에 묶어두려는 세력이 작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합니다.
서신에서 최서원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 왜 자신만 석방에서 제외됐는지에 대한 진실 규명을 촉구합니다. 다른 관련 인물들이 모두 풀려난 가운데 자신만의 예외적 제외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의도된 배제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는 국정농단 사건의 본질적 진실과 연결되며, 태블릿 PC 조작 의혹이 핵심으로 부상합니다. 최서원 씨는 이러한 불공정한 대우가 사법 시스템의 부조리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하며, 국민적 관심을 호소합니다. 이 부분은 최근 미디어워치 측의 법정 투쟁과도 맞물려, 사건의 재조명을 촉진할 가능성이 큽니다.
태블릿 PC 조작 의혹의 최근 증언과 증거 폭로
JTBC가 제출한 태블릿 PC는 국정농단 사건의 스모킹 건으로 여겨졌으나, 최근 장시호 씨의 새로운 증언으로 조작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계약서 위조와 요금 납부 은폐 사실이 법정에서 드러났으며, 이는 태블릿 PC의 신뢰성을 근본적으로 흔듭니다. 특히 장시호 씨의 태블릿이 포렌식 검사를 거쳐 최순실 씨의 것이라고 발표됐던 특검 대변인 이규철 씨의 발언이 이번 재판에서 서울중앙지검이 '포렌식 한 적 없음'으로 서면 답변한 점은 중대한 모순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2016년 사건 당시 여론 조작을 위한 거짓 증거 제출로 이어지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정당성을 재고하게 만듭니다.
최서원 씨는 서신에서 JTBC 태블릿 PC와 장시호 씨 관련 수사가 특검 사무팀에 의해 기획된 거짓이라고 단언합니다. 최근 증언과 법정 자료를 바탕으로 조작의 실체가 명확해졌으며, 이미 많은 국민들이 이를 인지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 의혹은 단순한 기술적 오류가 아니라, 정치적 탄핵을 위한 체계적 프레임으로 확대 해석됩니다. 미디어워치 측의 지속적 규명 노력에도 불구하고, 관련 소송이 여러 건 진행 중임에도 침묵이 이어지는 상황을 비판하며, 진실 공개의 시급성을 역설합니다.
한동훈의 역할 지목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촉구
서신의 핵심은 한동훈 씨를 태블릿 PC 조작의 주도자로 지목하는 내용입니다. 최서원 씨는 당시 특검 사무팀 팀장으로 있던 한동훈 씨가 김영철 씨, 장시호 씨 등과 공모해 증거를 조작했다고 주장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컴맹이시라는 점을 들어, 조작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한동훈 일당이 모든 책임을 윤 전 대통령에게 전가할 가능성을 경고하며, 이를 막기 위해 직접 진실을 발표할 것을 촉구합니다. 변호사나 다른 경로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본인께서 '제2 태블릿은 관여 없음, 한동훈 직접 조작'이라고 밝히면 한동훈 씨의 정치적 행보를 차단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최서원 씨는 한동훈 씨의 배신적 행위와 위선을 용서할 수 없다고 개인적 감정을 드러내면서도, 객관적 입장에서 진실 공개를 바랍니다. 윤 전 대통령이 큰 인물로서 조작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다고 전제하며,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 등의 의견을 인용합니다. 그러나 한동훈 씨의 계획에 넘어가지 말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합니다. 장시호 씨의 최근 자살 시도도 태블릿 조작 때문이라고 해석하며, 더 이상의 지체가 모든 죄를 덮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 촉구는 사법 정의 회복을 위한 절박한 호소로 읽힙니다.
미디어워치의 법정 투쟁과 황의원의 극단적 선택
미디어워치 측은 태블릿 PC 조작 규명을 위해 오랜 법정 투쟁을 벌여왔습니다. 변희재 대표와 황의원 전 대표가 주도한 이 노력은 최근 황의원 씨의 극단적 선택으로 절정에 달했습니다. 황의원 씨는 유서에서 민영현 검사와 홍성준 검사의 조작 수사로 7년간 명예훼손 재판을 받았다고 밝히며, 항소심에서도 불공정한 판결을 예상했습니다. 재판부가 정식 감정 절차를 무시하고 엄철 판사가 미디어워치를 범죄자로 규정했다고 비판합니다. 이는 태블릿 PC 관련 증거 조작 은폐를 위한 법조계의 체계적 압박으로 해석됩니다.
황의원 씨의 선택은 태블릿 PC가 최순실 씨의 것이 아니며, 탄핵 사건 전체가 증거와 입수 경로까지 총체적 조작이었다는 결백 호소로 남았습니다. 미디어워치 측은 이 사건을 '명백한 조작 증거 외면'으로 규탄하며, 언론과 법원의 책임을 묻습니다. 최서원 씨의 서신과 연계해 보수 진영의 외면과 한동훈 연루 의혹을 부각시킵니다. 이러한 비극은 사법 부조리의 상징으로, 국민적 공분을 불러일으킬 전망입니다.
국정농단 사건 재조명과 사법 정의의 필요성
태블릿 PC 안에 담긴 연설문이 국정 개입 증거로 활용됐으나, 최서원 씨는 태블릿 PC를 소유하지도 못했던 상황에서 최서원의 태블릿 PC라는 황당한 조작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2016년 박근혜 탄핵을 위한 여론 조작의 도구로 사용됐으며, 최서원 씨를 악마화해 10년간의 혹독한 수감으로 이어졌습니다. 다른 관련자들이 석방된 가운데 자신만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것에 대해 이해가 안 된다며, 조작 일당의 지속적 방해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법조계 내 부조리와 비리가 여전하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대한민국이 법치 국가로서의 정체성을 되새길 기회입니다.
최서원 씨의 서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적극적 협조를 통해 억울한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촉구합니다. 변희재 씨와 고인이 되신 황의원 씨의 투쟁이 결실을 보도록 진실 공개가 필요합니다. 감옥에 가야 할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있고, 범죄를 조작한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활개 치고 있는 이 코미디 같은 상황은 국민을 실색하게 만듭니다.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모든 당사자의 용기 있는 발언이 요구되며, 이는 미래 정치와 사법 개혁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