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보복적 성향
이재명은 자신에게 불리한 의견이나 비판이 제기되면 이를 용납하지 않고 철저히 응징하려는 태도를 보입니다. 특히 정치적 반대 세력이나 우파 성향의 목소리가 커지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압박을 가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이러한 성향은 단순한 정치적 전략을 넘어 개인적 감정에 기반한 집요한 보복으로 비쳐지며, 사회적 화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됩니다. 최근 국가대표 양궁 선수 장채환 씨의 SNS 게시물이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 사건입니다. 33세의 젊은 선수가 올린 글 하나로 인해 국가적 차원의 징계 논의가 촉발된 것은 대통령의 권력을 이용한 과도한 개입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권력의 남용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하며,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킵니다.
이재명의 이러한 태도는 과거 성남시장 시절부터 이어져 온 패턴입니다. 비판자를 철저히 추궁하고, 지지 세력을 우대하는 '친명 횡제, 비명 횡사'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는 공정한 정치 운영이 아닌, 보복 중심의 권력 행사로 이어져 공직 사회 전체에 공포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특히 경제 불안정과 국제적 위기 속에서 대통령이 선수 한 명의 사소한 게시물에 집착하는 모습은 리더십의 결여를 드러냅니다. 국민들은 화합과 발전을 기대하나, 이러한 보복은 오히려 분열을 부추깁니다.
장채환 선수의 SNS 게시물 논란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 선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이재명의 당선 관련 이미지를 업로드하며 선거 결과를 비꼬는 글을 올렸습니다. 게시물에는 이재명 후보 1등, 김문수 후보 2등, 이준석 후보 3등 결과를 언급하며 '중국=사전투표조작=전라도=선관위=대환장콜라보결과 우리북한어서오고, 우리중국은쎼쎼, 주한미군가지마요..'등의 표현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는 선거 과정에 대한 불신과 우파 성향의 비판으로 해석되며, 즉시 좌파 진영으로부터 '극우다'라는 공격을 받았습니다. 부산 사상구청 소속 선수인 장채환 씨는 이로 인해 직장 내 압박까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표현의 자유 범위 내의 정치적 의견 표출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수의 젊은 나이와 국가대표 지위를 고려할 때, 과도한 사회적 제재가 우려됩니다. SNS는 개인의 생각을 공유하는 플랫폼이지만, 권력자의 눈길이 닿으면 보복의 도구로 전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장채환 선수의 경우, 단순한 글 한 줄이 생계와 경력에 직결된 위협으로 이어진 점이 문제입니다. 이는 스포츠맨십과 공정성을 강조해야 할 체육계의 이미지를 훼손합니다.
국무회의에서의 직접적 개입
논란이 불거진 직후, 이재명은 제49회 국무회의에서 장채환 선수를 직접 거론하며 징계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회의는 중국 관련 혐오 발언으로 표현의 자유 규제 논란이 일던 자리였습니다. 후반부 체육계 비리와 선수 퇴출 논의 중 대통령은 "저번에 양궁 선수 어떻게 됐어요?"라고 물으며 "신속하게 처리하면 좋겠습니다. 시간을 질질 끌거나 그러지 않게"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는 독립적으로 운영되어야 할 징계위원회의 판단에 행정적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혐오 표현 중형 처벌 지시와 맞물려 대통령의 의도가 더욱 선명해집니다.
이 발언은 검찰 항소 포기 사건에서 법무부 장관에게 '신중하게 결정하라' 한 것보다 더 직접적입니다. 일국의 지도자가 특정 개인을 지목해 '빨리 처리하라'고 압박하는 것은 권력 남용의 전형입니다. 국무회의라는 공식 석상에서 이뤄진 점은 그 무게를 더합니다. 장채환 선수는 아직 30대 초반으로, 경력의 정점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개입은 선수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으며, 체육계 전체에 위축감을 줍니다.
보복 지시의 정치적 의미
이재명의 지시는 단순한 징계 촉구가 아닌, 반대 의견에 대한 철저한 응징 의지를 드러냅니다. 주변 인사들의 극단적 선택 사건과 연계되어 '이재명에게 걸리면 골로 간다'는 인식을 심어줍니다. 지지 세력에는 관대하나 비판자에는 가차 없는 태도는 '비명 횡사, 친명 횡제'의 연장선입니다. 과거 공천 과정에서 이수진 전 의원처럼 도와준 사람조차 등을 돌린 사례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이는 대통령의 리더십이 화합이 아닌 분열을 초래합니다.
현재 경제 환율 폭등,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 대통령이 선수 징계에 매달리는 모습은 우선순위의 왜곡입니다. 야당과의 협치 약속은 거짓으로 보이며, 추경호 원내대표 발언처럼 야당 해산 의도까지 엿보입니다.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태도는 국제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떨어뜨립니다. 트럼프와의 회담에서 보인 부동자세가 이를 상징합니다. 국민들은 이러한 보복 정치로부터 벗어나 공정한 사회를 염원합니다.
보복 사회의 위험성과 대안
이재명의 보복 성향은 공직 사회에 공포를 조성하며, 과거 통화와 PC 조사로 이어집니다. 비상계엄 시기 활동을 추궁하는 것은 정치적 청산의 도구로 악용됩니다. 스포츠 선수처럼 무고한 개인이 희생양이 되는 것은 사회 전체의 후퇴입니다. 33세 장채환 선수는 국가를 위해 땀 흘린 인재인데, 정치적 보복으로 퇴출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잠재웁니다.
대안으로 대통령은 권력을 화합의 도구로 사용해야 합니다. 실수한 선수에게는 교육과 기회를 주며, 국가 발전에 집중해야 합니다. 보복이 아닌 포용이 진정한 리더십입니다. 국민들은 이러한 변화를 통해 안정된 미래를 기대합니다. 장채환 선수 사건은 경종으로 작용하며, 민주주의 수호의 필요성을 일깨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