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겉과 속
더불어민주당은 겉으로는 이재명 대표 중심의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심각한 분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청래 세력이 김어준 딴지일보와 손을 잡고 이재명 세력을 견제하며 세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이재명 대표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과 시진핑의 간섭 속에서 외부 위협에 직면해 있지만, 가장 큰 위협은 당내 권력 투쟁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유튜브 개설은 이러한 분열을 더욱 부채질하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김용민 의원이 매불쇼에서 당 지도부를 직격 비판한 것도 이 맥락에서 이해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지방선거 공천을 앞두고 더욱 첨예해질 전망입니다.
민주당 내부의 칼부림은 권력 기반을 둘러싼 치열한 싸움입니다. 정청래는 당규를 개정해 1인 1표 전당원 투표를 도입하려 합니다. 이는 기존 권리당원의 특권을 축소하고 일반 당원의 참여를 확대하는 조치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는 정청래가 당대표 취임 후 유입된 '정딸' 세력의 표심을 활용해 공천권을 장악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측은 이러한 변화가 자신들의 기반을 약화시킬 것을 우려합니다. 피터 김 칼럼니스트는 페이스북에서 "민주당 안에서 4분 5열의 개싸움이 시작됐다"라고 지적하며, 이재명 정부가 5개월 만에 급속히 무너질 것임을 경고합니다. 이러한 내부 분열은 당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변수입니다.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권력 투쟁
내년 지방선거 공천은 민주당 내 권력 투쟁의 핵심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김민석을 서울시장, 강원식을 세종시장, 김병환을 대전시장 후보로 내세워 친명계의 기반을 강화하려 합니다. 이는 대통령실 인사들을 활용한 전략으로, 지방 권력을 장악해 대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의도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경험에서 비롯된 이 전략은 지방선거가 대권으로 가는 지름길임을 인식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정청래 세력은 이러한 움직임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문재인 계파와의 물과 기름 같은 관계 속에서, 지방 권력을 빼앗기면 이재명 대표의 대권 야심이 좌절될 수 있습니다.
정청래는 공천 혁명을 통해 자기 세력을 심으려 합니다. 당비 납부 문턱을 낮춰 10월부터 가입한 당원도 투표에 참여하게 하려는 계획입니다. 이는 정청래 지지자들의 표를 극대화하는 꼼수로 비판받습니다. 이재명 측은 지방선거를 사활 문제로 여깁니다. 2018년 문재인 정부가 이재명을 경기도지사로 당선시켰으나 북한 방문에서 배제한 전례를 떠올리며, 지방 권력을 정청래 측에 넘기면 대권 도전이 불가능해질 것을 경계합니다. 이러한 공천 갈등은 당내 분열을 가속화하며, 민주당의 전체적인 전열을 흐트러뜨립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유튜브 개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유튜브 채널 개설은 민주당 내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개인 활동이 아니라 정치 복귀 선언으로 해석됩니다. 김어준 공작소와의 연계 의혹이 제기되며, 정청래-김어준-문재인 트라이앵글이 형성됐다는 분석입니다. 개딸 커뮤니티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문재인 계파의 부활이 지방선거 공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당내 여론을 형성하면, 친명계의 입지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움직임은 이재명 대표의 불안을 증폭시킵니다. 과거 문재인 정부가 이재명 대표를 외면한 이력을 고려할 때, 이번 유튜브 활동은 정청래 세력과의 동맹으로 보입니다. 이는 당내 권력 균형을 재편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피터 김 칼럼은 "문재인이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복귀를 선언했다"고 강조하며, 이재명 대표의 최악 시나리오를 제시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민주당의 단합을 저해하며, 지방선거를 앞둔 당의 전략에 혼란을 초래합니다.
정청래 세력의 전략적 움직임
정청래 대표는 당내 세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딴지일보를 민심의 바로미터로 칭하며 지지를 선언한 것은 상징적입니다. 이는 정청래가 김어준의 팬덤을 활용해 당내 주도권을 잡으려는 의도입니다.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러한 발언을 한 것은 이재명 세력에 대한 도발로 작용합니다. 김용민 의원의 당 지도부 비판도 이 맥락에서 이재명 측의 반격으로 보입니다.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 요구 등은 이재명 재판 중지를 위한 전략입니다.
정청래의 당규 개정은 공천권 장악의 핵심입니다. 1인 1표 도입으로 정딸들의 표를 동원해 지방선거 후보를 선정하려 합니다. 이는 이재명 측의 컷오프 시도를 저지하는 데 유리합니다. 부산시당위원장 경선에서 친명 인사가 컷오프된 사례는 이러한 갈등의 단면입니다. 정청래 세력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연대를 통해 대권 도약을 노립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민주당의 내부 균열을 심화시키며, 당의 미래 방향성을 흔듭니다.
이재명 지지자들의 불안과 보수 진영의 기회
개딸들은 민주당 분열로 인해 깊은 불안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재판과 외부 압박 속에 내부 배신이 더해지면서, 생존 위기에 처한 상황입니다. 피터 김 칼럼은 "개딸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재명 대표의 급속한 쇠퇴를 경고합니다. 문재인 유튜브와 정청래의 공천 전략은 친명계의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지방선거를 통해 세력을 재편해야 하지만, 당내 저항이 만만치 않습니다.
보수 진영은 민주당의 분열을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한동훈과 이준석의 정리 후 단결을 통해 통합을 이루고, 민주당 분열을 부채질해야 합니다. 피터 김은 "보수 진영은 이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조언합니다. 국민의힘은 쇄신을 통해 대응해야 하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대응은 보수의 신승기를 가져올 것입니다.







